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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새로운 영웅 탄생~~강철중~~ 공공의 적
greatbiz 2002-01-11 오전 10:38:25 913   [4]

  "나~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이야. 이 형이 한테 맞은 넘들

  연병장 4열 종대로 3바퀴다? 엉? 근데 이 형이 지금 시간이

  없거던? 그러니까 빨랑 덤벼~~"

  정말 명대삽니다. ㅋㅋ

  설경구의 빚나는 연기가 압권인 영화 공공의 적~~

  어제 시사회서 봤습니다. 정말 재미하나는 끝내줍니다.

  계단에서 봐서 엉덩이가 약간 얼얼했지만, 좋은 영화를

  보는데 자리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공공의 적~~~한마디로 대박입니다.

  제 예상컨데 여타 한국 조폭영화도다 더 흥행을 하면 했지

  못하지는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설경구의 그 연기 정말 대단합니다.

  첨엔 부패한 타락 경찰이라 하길래 그런가 부다~~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한마디로 이 시대의 영웅이랄까?

  물론 약을 팔려구 한다거나 교통순경으로 강등당했을때

  신호위반한 여자에게 만원을 받는다는 거가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이 사회의 악과 대항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처절하리

  만큼 소름끼치더군요....

  또한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니 만큼 코믹한 요소도 정말 많습니다.

  가장 히트는 마지막 이성재와의 액션~~

  후후~~ 이성재의 변칙에 벼랑끝에 몰린 설경구. 어느 순간 총을

  빼듭니다. 그리고 쏩니다. 탕! 탕! 탕! 그리고 리얼하게 쓰러지는

  이성재.. 그러더니 설경구 한마디 합니다.

  "야~ 엄살피지 말고 일어나라~ 요즘 요통순경이 실탄갖고 다니는거

  봤냐? " ㅋㅋ 그러니까 이성재 그때서야 속은거 알고 비실비실

  일어납니다. ㅋㅋ 그리구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대사처럼

  John나게 얻어 맞습니다.

  공공의 적 정말로 볼만한 영화입니다. 이와 비슷한 영화로

  임원희 주연의 "이것이 법이다"가 생각나는군요. 둘다

  사회의 악을 법이아닌 주먹으로 응징하는 영화라 생각이

  되는데 임원희와 설경구 무게가 다르고 감독의 연출력도

  크게 차이가 난다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 그럼 이만~~~~~~

(총 0명 참여)
jhee65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니 만큼 코믹한 요소도 정말 많습니다.   
2010-08-30 20:51
이제사 설경구를 발견하다뇨..^^ 전 박하사탕때부터 이건 감독말고, 스토리도 말구..설경구'만' 나와도 보겠다 했습죠..^^   
2002-01-16 23:25
설경구~!!! 운좋아 뜬 배우가 아니죠 ^^   
2002-01-13 19: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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