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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봤습니다 휴먼 네이쳐
time19 2002-01-13 오전 12:36:39 960   [4]

전 이 영화 부산에서 봤습니다.

그때는 아무런 정보없이 친구녀석이 표를 끊어줘서
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존말코비치 되기>의
찰리 카우프만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역시..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존 말코비치보다 더 대중성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다가오면서도 재밌고 뭔가 심지가 있는 그런..분위기.
그래서 존 말코비치보다 점수를 더 주고 싶군요.

요즘 큰 영화들 틈에서 작은영화 살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 영화는 보셔도 후회 없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이 영화와 초급이태리 강습이
가장 좋았었습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존 말코비치보다 더 대중성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08-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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