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 있긴 한데... 그건 영화 전체에서 그다지 비중이 크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식스센스와 비교되는데.. 식스센스는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것에 비중을 둔 반면 이건 깜짝 놀라게 하진 않지만 오싹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것 같네요. 근데 신문 기사나 광고를 보면 웃기네요. 뭐 반전이 어쩌고 저쩌고... 중요하지두 않은 걸... 식스센스도 머 특별한 반전도 없었는데... 사람들이 떠들어대구. 반전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제가 본 영화중 최고의 반전을 보여준 영화는 바로 ' 햄들의 침묵' 이었죠..정말 충격적이더군요. 식스센스같은것두.. 이걸 보고난 후라서 그런지 반전이라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전 아직까지 이렇듯 훌륭한 반전을 보여준 영화는 아직까지 보질 못했네요. 그건 그렇고 이 영화 좋네요.
2002-01-13 오전 1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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