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배우의 이름을 앞세운 빈수레의 광고 잔다라
gacina 2002-01-15 오후 12:54:14 2180   [2]
종려시의 누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죠
하긴 그 점에서 참 많은 관심을 갖은 이도 적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정작 영활 보면서......
일단 시작하기 전을 말한답니다.
시사회장을 가득메우고도 자리가 모자라 서서보길 청하는 이들......
여기저기에서 웅성웅성....영화의 시작과 함께 잔잔해졌습니다.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영화는 현재를 약간 벗어난 과거에서 부터 더욱더 과거를 연상하며 시작합니다.
한 인간의 시작을 알리면서 더불의 그의 평탄치 않은 인생을 알립니다.
"잡놈의 새끼"
이름대신 불리워진 또 다른 이름....
그렇게 1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온 주인공 잔다라
그의 성장과정에 비추어진 아버지의 삶.....
어머니의 죽음 애도하듯 보였던.........(난 그아버지의 생활에서 애도하듯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애도하는이 아니라.....)
자신의 탄생에 무엇이 덮어져있길래 자식을 자식취급도 안해줄까라는....
궁금증으로 살아온 잔다라.......
그에게 3여자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이라 표현했던 여자와.........
성을 일깨워준 여자와.........
마지막으로 증오심과 복수심을 일깨워준 여자.......
아버지의 새부인 분령 이 분령이 종려시다.....
성적매력과......지식과......부드러운 맘을 가진 여자
그여잔 잔다라에게 여성을 느끼에 해준다.
하지만. 결국 잔다라는 자신에게 증오심을 품게 해준 카우의 거짓말로 인해 그 집에 쫓겨나 외가집으로 도망을 간다.
화면은 이 뒤 첫화면에서 보여줬던 현재에 가까운 과거로 넘어간다.
그뒤로 영환....우리들과 함께 시간을 따라간다.
이 영환..참 많은것을 담길 원했다.(난 이부분에서 담았다라 표현하고 싶지가 않다. 담길 원했을 뿐이다.)
근친상간......동성연애.......문란한 성생활(자신의 몸을 맡기고, 또다시 자신의 딸을 맡기는.......)
하지만 어느것 하나...이 영환 속시원히 완전히 까발리지는 못했다.
무엇을 원했을까......
나의 영화에 관한 무지함때문인지.......
난 1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영화에 대해서 이해가 가질 않는다.
무엇일까.............원했던것이.

(총 0명 참여)
jhee65
종려시의 누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2010-08-30 14:3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518 [아프리카] 어설픈 흉내내기가 빚어낸 허점투성이 졸작 (1) allopen 02.01.15 1726 0
5517 [에너미 라..] <호>[에너미 라인스] 이십세기 폭스사의 첫출격..! (1) ysee 02.01.15 882 3
5516 [리빙 하바나] [시인]<리빙 하바나>이것이 진정한 재즈의 향연! (1) killdr 02.01.15 729 6
5515 [공공의 적] “넌 참 운이 졸라리 나뻐! 나같이 좇같은 민주 경찰을 만나서....” (1) security 02.01.15 734 1
5514 [대부지가] 대부지가를 보고............... (1) mileset 02.01.15 954 1
현재 [잔다라] 배우의 이름을 앞세운 빈수레의 광고 (1) gacina 02.01.15 2180 2
5512 [공공의 적] 흠.. (1) wavehong 02.01.15 625 1
5511 [반지의 제..] 우~와~~ (1) cho5263 02.01.15 1270 0
5510 [에너미 라..]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 (1) amor99 02.01.15 859 7
5509 [반지의 제..] 악의 손아귀를 벗어나는 신나는 모험, 자! 출발! (1) luck0610 02.01.15 1283 2
5508 [에너미 라..] [至尊]<에너미 라인스>뻔하지만 만족스러운 영화 (1) cinexpress 02.01.15 890 4
5507 [아프리카] <무비걸>[아프리카]이 영화는 절대 패미니즘 영화가 아닙니다. (1) mvgirl 02.01.15 1828 2
5506 [잔다라] <무비걸>[잔다라] 섹스보단 드라마에 초점을 두심은 어떨지 ? (1) mvgirl 02.01.15 2940 4
5505 [나쁜 남자] <무비걸>[나쁜남자] 김기덕이 말하는 운명론 (1) mvgirl 02.01.15 2354 19
5504 [호타루] [호타루]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나!! (1) beingsky 02.01.15 822 0
5503 [에너미 라..] [I'll] 평! '에너미 라인스' (1) titanic 02.01.15 848 4
5502 [나쁜 남자] [종문] 나쁜 남자 - 그가 나쁘다고 단언할수 있는가? (1) hpig51 02.01.15 1238 4
5501 [공공의 적] '공공의 적' 시사회를 다녀와서... (1) themovier 02.01.15 963 5
5500 [몬스터 주..] 혼자 보았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 (1) minb2578 02.01.15 1424 1
5499 [호타루] 호타루 영화 보고 나서 (1) loveshee 02.01.15 772 1
5498 [디 아더스] [디 아더스] 밑의 genius417글...내용 간추린것....ㅡㅡ;; (2) genius417 02.01.14 817 1
5497 [공공의 적] [공공의적]대박입니다. T^T (4) dart007 02.01.14 816 4
5496 [디 아더스] [질문]**디아더스 보신분만 클릭!!!** (8) dlacjf 02.01.14 1147 0
5494 [디 아더스] 오해하는 분들이 많군요 (9) kfinger 02.01.14 1080 2
5493 [공공의 적] <호>[공공의 적] 나보다 더 나쁜놈.. (1) ysee 02.01.14 708 1
5492 [반지의 제..] 저는 조금 실망했어여.. (1) zekill 02.01.14 1604 3
5491 [디 아더스] [디 아더스]보시기 전에 이글을...★★★★☆ (1) seofilm 02.01.14 1524 7
5490 [금발이 너..] 진흙속에 진주가 숨어있었다.?? (1) alpinerose 02.01.14 1115 2
5489 [에너미 라..] [에너미라인스] 미국국적의 이상한 영화 (1) niji99 02.01.14 925 2
5488 [디 아더스] 디 아더스에 대한 짧은 감상 (1) playtime 02.01.14 929 0
5487 [마리 이야기] [마리이야기] 한국영화의 판도를 바꿀수있을까... (1) yesjin 02.01.14 1080 1
5486 [디 아더스]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모르고 보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껄? yellowunis 02.01.13 902 3

이전으로이전으로2536 | 2537 | 2538 | 2539 | 2540 | 2541 | 2542 | 2543 | 2544 | 2545 | 2546 | 2547 | 2548 | 2549 | 25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