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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허리 무지 아파씸당.. ㅡㅡ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gamequen 2002-01-16 오전 1:06:27 1319   [5]
그제 남친과 함께 해리 포터를 보러 갔다.. 개봉하기 전에 코카콜라에서

 당첨된 건데...재수 좋게 예매권이 당첨 되서.. 좀 느긋하게 봤따...

 3월 5일까지 지만.. 막 내리는 추세 같아서.. ㅡㅡ땀

 저 같은 경우는 책 10권을 다 사서 이미 몇십번을 정독(?)하고 갔기 때문

에...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워낙 책 읽은 사람들은 재미 없을꺼라고 하기

때문에...기대는 별로 안하고 갔습니다...

 기대를 안했던게 다행이더군여... 기대 안했는데도 실망했으니.... ㅡ.ㅡa

 한마디로 정리하면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다 보니 어떤 것 하나도

 제대로 표현 하지 못해 버렸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이 안되네요..

퀴디치 경기도, 스네이프 와의 관계도, 해리가 마법사 세계에 들어 오기

 전까지의 머글들의 세계에서 살때도, 해리 포터의 마법 수업도

 모든 이야깃 거리를 한꺼번에 담으려고 하다보니 다 표현을 못해 버린거

 같았습니다.. 비유 하자면... 여기 저기 인터넷에서 찾은 글들을 짜집기

한 대학생들의 레포트? ㅡ.ㅡ게다가 해리 포터로 나온 꼬마애가

 무지하게 연기가 딸리더군요.. .ㅡㅡ땀 해리 미온느로 나온 엠마 왓슨

 인가요? 그 꼬마애는 연기 잘하든데...^^ 론 역으로 나온 꼬마도

 괜찮았구여~~~

 하여튼!!! 해리 포터를 보지 않으신 분들께는 재미 있겠지만.. 해리 포터

책을 몇번이나 읽어본 제게는 그리 잼찌는 않은 영화 였던거 같습니다..

 애들이 하염없이 돌아 댕기든데... 애들이 보기에는 러닝 타임이 넘 긴거

 같구, 어른들이 보기에는 좀 지루 하구여...

(총 0명 참여)
연기가 딸리긴 님이 해봐요. NG도 수없이 났다는데   
2003-07-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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