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15분의 러닝타임!
총 5권으로 구성된 5편이니만큼
잘라낸 내용도 엄청났던 영화!!
특히 퀴디치시합부분은 넘 안타까웠다;
15분만 더 투자해서...
성 뭉고 병원부분이랑 퀴디치 부분이랑
넣어줬으면 좋았을걸~
또 너무 급격하게 전개되는 줄거리...
해리가 할 말을 자꾸 끊어버리고;
책에선 다 묘사해 주고 설명해 주는데
영화는 책 안 본 사람은 해리가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를듯;
안타깝다 정말ㅠㅠ
아무튼 해리포터시리즈는 갈수록 영화분위기가 더 어두워지는것같다.
전편엔 그래도 겨울에 눈오는 장면 나오면서 밝은 날도 있었는데;;
맨날 천둥치고 비오고 폭풍몰아치고-_-
책 내용이랑 좀 다른것도 이번엔 많이 있었다;;
루나를 호그와트 급행열차 안에서 만나지 않고
세스트랄을 보면서 마차 안에서 만나는거나...
필요의 방을 도비가 아닌 네빌이 찾아낸거나...
원작보다 못하다,,,그러면서 영화싫어하는 독자도 많지만
이렇게까지 재현을 해낸 건 정말 대단한거다.
그 방대한 스케일을 그래픽으로 어찌 다 감당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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