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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enemy.co.kr 공공의 적
click_jin 2002-01-16 오후 9:27:24 683   [2]
형사 액션물인것만 알고 별 기대안하고 볼까말까하고 봤는데 보길 엄청나게 잘한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2시간동안 서서.. (자리가 없서서) 봤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2시간 서서보고나니깐 나중엔 배가 아푸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 마음을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한장면 한장면 모두가 이유없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잡지에서 그러던데... 그치만 처음에 이성재가 자위행위하는 모습은 꼭 담아낼 필요가 있던 걸까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이성재의 극중 성격은 잘 나타낸것 같은데.. 여자친구랑 봤으면 정말 끔찍했을꺼에여.. 그장면은...

그리고 운전하면서 전화하는것은 안되는데 꼭 그런 장면을 넣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대중이 보는 영화인데 그런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의 '공공의적'은 처음에는 설경구를 비롯한 형사들로 비춰졌지만 나중에는 사채업자라든지 폭력배가 '공공의적'이 되어 설경구가 민중의 지팡이로서 사회를 바로잡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정 직업(택시 장면)을 담은 컷은 이 영화의 없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못할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그 장면에서 택시기사가 대항하는 모습을 보면 꼭 못배운 사람이(교양없는) 하는것처럼 나오는데 영화에서 그렇게 나오면 다른 모든 우리나라 택시기사도 마찬가지인듯 보일 수 있습니다.. 영화가 수출이 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외국인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이성재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지 모르지만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 외에 다른 부분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수단일지 모르지만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2010-08-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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