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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니][걸스온탑] 오르가즘이 머드래여?? 걸스 온 탑
imaplus 2002-01-17 오전 8:16:56 1233   [2]
영화 걸스온탑은 독특하게도 지금까지의 성을 매개로 한 내용을 남성위주로 한것을 뒤집어 엎어

여성 주인공 3명을 통해 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성교육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싶은데..

비슷한 영화류로 아메리칸 파이를 들면 될까.. 아메리칸 파이가 남 주인공들의 성에 대한

집착과 정열(??)을 담았다면 이 영화는 그 반대라고 할수 있지..



도대체 왜...오르가즘이라는게 어떤느낌이길래.. ^^



세명의 여 주인공들...

오르가즘을 느껴보는것이 인생의 낙인것처럼 온갖 일을 벌이는데...



이 영화는 여타 섹시코미디와 다를바는 없다.. 성이라는 매개를 통하여 영화를 보며 함 웃어보라

는 의미같다. 진짜로 영화를 보는내내 많이 웃은것 같다. 그것이 끝이다. 함 보고 웃으면 이 영화

는 끝난다...



예전에 어떤글을 읽었는데 외국의 성에 대한 영화의 과장성에 대해서였는데..

그 사람이 말하길.. 아무리 외국이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고는 하나 영화는 너무 그것을 과장해서

표현한다. 예를 들어 청소년때부터 SEX는 필수 과정이라고 생각하게끔 한다는 주장이었는데

실제로 외국에 나가보지 않아서 그들을 볼수 없기 때문에 실상은 파악할수는 없으나

영화가 과장성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것은 맞는 듯 했다.



걸스온탑에서도 그랬다. 우리나라 같이 아직 성에 대해 개방적이지 못한 (많이 나아졌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덜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서 개방적이지 못했다는 표현을 쓴것임) 나라에서는

어른들이 성에 대해 청소년에게 가르치기를 꺼려한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 자식이 뻔히 있는걸

알면서 홀아버지가 외간 여성과 SEX를 한다거나 자식의 남자친구가 딸에게 "잘해주디??" 라는

표현은 우리상식에서는 받아들이기가 참으로 버거우며 실제로 외국이 이런정도일까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앞서 주장한 사람의 말처럼 너무 과장성이 짙지 않나 하는 느낌이 계속 든다.



하지만 그런 정서적인 면을 따지기 앞서 이 영화가 주는것이 단지 코미디라는 가정하에 본다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보실때 저처럼 심각한 생각을 하는분은 없으리라 보지만 ^^;;

머 어쨋든 그냥 글쿤~~ 하고 받아들이라...



그렇다면 걸스온탑에서 나오는 주요 코믹성을 따져볼까... 다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몇개만..



이 세명의 여주인공중 하나가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어떤 도구를 통해 얻는다..

그것이 몰까.. 다름아닌 자전거인데.. 실제 SEX에서도 못느낀것을 어떻게... 이건 나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성에 대한 것을 민감하게 받아 들이던 한 주인공이 동성애를 함 시도해보는뎅..

그게 상대편이...ㅋㅋ 말하믄 잼없지..(괜시리 궁금증만 유발시킨걸까..냠~~)



뭐 어쨋든 이 영화는 섹시코미디 류이고 좀 독특하게 미국게 아닌 독일 영화당.

제목이 한국어로 왜 걸스온탑이 되었는지는 생각을 해볼 문제.. 이해가 안된다. ㅡ,,ㅡ;;

글고 섹시 멜로물이 항상 그렇듯 결말은... 해피엔딩인데..

짧게 말하자면 "사랑은 멀리서 찾지 마라.. 주변에 있을지어니" 라고 하면 총평이 될라나...이히~



하튼 웃을만한 작품이 하나 더 나왔군여.. 걍 보고 웃고 나옵시다.





주니의 20자평 : 여성이 주체가 된 황당한 섹시코미디...주인공들 진짜 섹시하당..^^



주니의 별점 : ★★★


(총 0명 참여)
jhee65
인생의 낙인것처럼 온갖 일을 벌이는데...   
2010-08-30 00: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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