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시사회로 친구들과 기담을 보았다.
난 눈을 가리고 봐서 귀신의 눈 이마 입 부분밖에 몰라 무서운것은 잘 모르겠으나,
소리때문에 혼자 놀랬다.
일단 공포영화 치고 스토리가 탄탄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다.
세가지의 이야기로 영화를 엮은 옴니버스식의 영화.
난 그 중에서도 두번째 이야기가 가장 재밌었고,
또 궁금한점도 몇 개 남았다.
각각의 이야기에는 반전(?)이 하나씩 있는데
(솔직히 반전인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재미가 있다.
세번째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
하지만 단점은 좀 지루하다는 점.
내 친구 졸았다..
하지만 아름다운 공포영화!!!!!!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영화!!
나에게는 기담은 그런 영화 였다.
그러므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