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기담,,
단순히 귀신이 사람들을 놀래키는 영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난다,
왠지 안개 속에 가려져 있는 듯한 느낌,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가슴한 구석이 시려오는 것은 공포감과,,, 슬픔,,,,,
두가지가 교차하는 것 같다,
이 영화의 예고를 보면 세가지의 이야기가 안생병원이라는 한 장소에서
같이 얽혀있는 듯 하기도, 전혀 상관 없는 듯 하기도 하며,,
그 시대에 함께 공존하는 이야기다,
귀신을 보는 소녀, 그림자가 없는 아내, 시체를 사랑하는 남자,
각각 다른 사람들이지만 죽은 자와 산 자 가 함께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독특한 시대적 배경과 공포라는 소재 안에 함께 내재 되어있는 사랑이라는 것에,,
단순히 깜짝깜짝 그 순간만 무섭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슬픈 공포가 느껴진다.
|
|
|
1
|
|
|
|
|
기담(2007)
제작사 : 영화사 도로시 / 배급사 : (주)영화사 오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