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리포터에는 마법이 없었다? 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계속 지루한 스토리만 전개하고...유머러스함도 없고 어둠만 계속되고..
물론 스토리상 힘든 전개이지만..감독의 역량이 부족한게 아니었을까?
유일한 볼거리는 쑥쑥 자란 아이들을 보는 정도?
정말 많이 자랐더군...tv에서 해주는 아즈카반의 죄수 편도 많이 커서 놀랐는데..
더 자라있었어..
책을 안 본 나로서는 깜짝 놀랄 일이었지만...(그 분의 죽음)
그 부분도 조금 더 세심하게 묘사되었다면 아쉽지나 않으련만...
이도 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린 느낌...
처음 장면부터 음침하더니...끝까지 음침...
아무튼 실망의 실망을 낳은 영화였다.
아침 조조로 코엑스까지 달려간 나로서는 실망의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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