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고등학교 시절 이 영화 처음 접했을 때 비디오로 본 영화였다...
좋은 영화라고 일부러 빌려서 본 영화였는데...
사실 그 당시로는 생각보다 많이 좋은 영화 같지는 않았는데...
다시 보면 꽤 괜찮은 영화라고 할만하다...
일단 지중해라는 제목이 말해 주고 보여 주는 화면 자체가 좋다...
그리고 유럽의 정취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지중해...
나는 당시 비디오로 봤지만 사실 이런 영화는 극장 가서 큰 화면을 즐기면서 보면 제 맛인 영화 같다...
하지만 뭐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다시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한번 막 내린 영화를 다시 상영관에서 보기란 워낙 어려울 뿐더러 이렇게 10년 이상 지난 영화는 더하지. ㅎㅎ
여하간 지중해라는 영화...
꽤 괜찮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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