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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춘향이의 애매한 노출이 뭔가 아니다 싶던 영화 춘향뎐
joynwe 2007-09-13 오전 9:16:48 2826   [9]

임권택 감독님은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이다...

 

그 분이 분명 대작과 명작을 제작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영화가 100편이나 되다 보니 100 편이 다 100점을 주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촬영작이 많을수록 그 작품들이 다 좋은 평가 받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영화 춘향뎐...

 

사실 이 영화는 8년째 된 영화로서 8점대 평점을 유지하고 있으니 좋은 평가의 영화일수도 있다...

 

그리고 2시간이 넘는 흐름상 많은 것들을 담고 있으니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조승우라는 배우의 어린 모습도 볼 수 있는 영화니 플러스 요인일 수 있다...

 

하지만...

 

춘향뎐의 특성상 내용이라는 것은 사실 뻔히 보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는 영화이고...

 

어쩌면 작은 부분일 수 있긴 하지만 12세 등급이 나 있는 춘향이 이야기의 영화에서 어린 춘향이가 몸을 '애매하게 직접적으로' 노출하는 장면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춘향이 이도령 이야기를 담으면서 나름 절제되긴 했으나 애매한 형태의 노출과 성적 묘사를 그렇게 담은 것은 뭔가 좀 아니다 싶었다...굳이 이 영화에서 왜 남녀 배우들을 (화면에는 나름 가린다고 가렸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다 는안 나왔어도 배우들의 하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렇게 옷을 벗겨야 했는지 궁금하다...

영화 전개상 그런 형태의 묘사는 그다지 필요치 않았던 것 같다...

 

감독과 주연 배우, 이 영화의 임권택 조승우 콤비는 하류인생에서도 한번 더 등장하는데...

 

이 두 콤비의 조합은 뭔가 아쉬움이 남는 영화들인 것 같다...    

 

 

 


(총 0명 참여)
sejin1126
TV에선 얼마나 편집했는지 몰라도 실제 가슴노출과 전신뒤태노출 적나라한 성행위 묘사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연예가중계에서 정사신을 강요하며 욕하는 정일성촬영감독과 성적수치심에 울음을 터트리고 소스라치며 정사신을 거부하는 행동을 보인영상이 방영된적이 있습니다. 명백한 청소년 인권유린범죄입니다.   
2012-11-13 20:32
shelby8318
그렇다.   
2007-09-13 14: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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