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이 이 영화를 중박과 쪽박 사이인 것 같다.

먼저 윤진서의 연기 정말 발로 하는 건지 입으로 하는 건지

주연을 받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이기우와 박기웅이 연기 후배인 걸로 아는데(아닐 수도 있지만)

이 두 남자배우의 연기를 차라리 볼만하다고 하겠다.

스토리 구성은 이 영화가 원작이 있다고 들었는데

원작을 못 봐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 구성은 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그렇게 대박은 아닌 듯 하다

공포감...??

맨 처음인가 엄청 놀랄만한 부분빼고는 공포감은 못 느꼈다.

박기웅이 맡은 배역에 박기웅이 케스팅이 잘 된것 같다.

왠지 얼굴에서 풍겨오는 느낌이 잘 어울렸다.

하지만 세 배우 모두 그렇게 뛰어난 연기력은 아닌 듯 하지만

윤진서는 정말 심한듯...

연기수업 좀 더 받기를 바라는 팬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