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우리를 빠져들게 끔 만든다.
그중에 귀를 기울이면은 너무 감동적이다.
너무나 잔잔하여 눈시울이 젖어들어갔던 애니매이션영화..
잔잔하고 깨끗한 사춘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청소년기에 겪는 자신과의 갈등, 친구와의 우정, 두근두근대는 떨림..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지만, 왜 그때는 그런 순간들이 소중하다는것을 느끼지 못했을까?
지금내가 가고 있는 길이 정말 내가 원하는 길인지 이길로 계속 나가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지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난후에도 가슴속에 뭔지 모르는 뭉클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배경묘사가 너무 아름답고 예쁜 애니로 시간이 지나자 영화가 또 보고 싶어진다.
지금도 잊지못할 그 감동의 영화 귀를 기울이면..ost또한 넘 좋아 계속 듣게 된다.
꿈을 생각하게 만드는 애니매이션으로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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