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마틴 스콜세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블랑쉐, 케이트 베킨세일
디카프리오의 연기만으로도 넘 충분했던 영화로 영화를 보고나서도 한참동안을 생각하게 한 영화이다.
"에비에이터" 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으로 항공산업과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하워드 휴즈의 일생을 다룬 영화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 결벽증, 정신착란증을 겪으면서도 주위의 횡포와 함정을 뿌리치고 열심히 노력하는 한사람의 인생을 그려낸 영화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정신이상자일지 모르겠지만, 그는 두번 다시 이세상에 나오기 힘든 천재이자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사람이 아닌가 한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함을 느낄수 없었던 영화로 참 잘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연출과 함께 내면연기나 외면연기 등..모든게 환상적이었던 영화로 넘 흥미진진했던 대단한 영화였다.
하워드 휴즈의 삶의 단편을 읽어볼수있었던 감동적인 성공 신화의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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