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맞겠지??ㅎㅎ;; 학교에서 단체관람 했던 영화.
시사회를 제외하고 내가 갔던 극장 중에 가장 최악의 조건의 극장에서 봤다.
극장 이름도 생각 안 나는데, 지금은 없어졌을 지도...
여튼, 단체 관람.. 특히 학교에서 그거 너무 안 좋다.
나름 이 두번째 비밀의 방이 재밌다는 분들이 꽤 있으시던데, 난 왜케 기억이 나지 않는지..
극장이 안 좋아서 일단 앞 사람들의 머리들 때문에 영상이 짤렸다는거!!
도대체 높이를 생각을 한건지 안 한건지..
다음으로는 여자애들만 떼거지로 봤으니..
어느 정도 예상을 되는 것 처럼 영화를 보는 중에도 무지하게 떠들었다.
물론 내가 영어를 들으면서 영화를 본건 아니었지만 집중이 안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이 때의 영화가 배우들이 완전 아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하게 성장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다 보니 해리포터 시리즈 극장에서 다 봤는데...
이 비밀의 방 부분은 딱!! 필름 끊킨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렴풋하게 뒷부분만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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