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인듯한 공간에서 한명의 전사가 전투를 하고 있다. 총에 맞은 사람들은 몸이 유리처럼 산산히 부서진다. 전투를 마치고 게임오버(?)...가상공간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애슈'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활을 한다. '애슈'가 살고있는곳은 암울한 미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오로지 사람들은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방금전에 마친 전투장면을 보면서 서로가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또 다른 전투장면을 보고 놀란다. '애슈'도 그것을 보고 자료를 검색해 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럼 그는 누구인가..? 어느날 '애슈'에게 '스터너'란 사람이 다가온다. '애슈'는 솔로플레이어 이지만 과거 '위저드'란 "파티"의 멤버였다. '위저드'의 리더였던 "머피"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 그럼 '머피'란 사람은 누구인가? 과거 '애슈'가 몸담고 있는 '위저드'의 리더였고 게임 '아바론'에 존재한다는 최종단계, "클래스SA"에 도전했다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미귀환자가 되어 정신병원에 있다는것을 '스터너'에게 듣는다. 그렇다면 '아바론'은 무엇인가..? 왜 그들은 게임을 하고 레벨을 쌓는가..? 전혀 듣지도 못한 "클래스SA"가 있는데 과연 어떻게 그곳으로 갈수 있는가..? 어떠한 정보도 나오지 않는 비밀에 인물은 누구인가..? 과연 게임에 최종단계인 "클래스SA"에 '애슈'가 도전하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아바론]
첫장면에서 전투를 했던 전사는 솔로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애슈'이다.
그는 왜 '파티[조직을 명칭]'에 속하지 않고 홀로 게임을 하는가..? 모든 게임에서
팀원들과 같이 하면 조금은 더 쉽게 게임을 할수 있을텐데... 하지만 '애슈'에겐
잊고 싶은 과거가 있다. 과거 '위저드'란 막강의파워를 자랑하던 '파티'에 멤버였지만
그 무엇때문에 '애슈'는 게임도중 치욕(?)스럽지만 빠져나왔고, '위저드'는 뚜렷한
명분없이 해체되었던 것이다. 그 후로 '애슈'는 솔로플레이어로 활동하고 레벨을
쌓아왔던것이다. 그렇다면 그녀가 움직이고 게임하고 하는 공간이 현실인가..?
영화를 보면서 혼란이 왔다. 분명 '애슈'가 게임에서 나오면 현실인데 게임공간의
배경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의문점은 영화의 마지막을 보고 의문점이 풀렸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새로운 강자에 의문에 남자의 정체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의문의
남자가 '애슈'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클래스SA[스페셜A]'를 갈수있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