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관계...
런닝 타임 81분에 처음 5분 여간 여자 샤워씬으로 시작하는 영화...
그러더니 이후 10여 분은 계속 남녀의 쉴 새 없는 대화로 이어진다...
그러다가 런닝타임 20여 분 대에 또 애매한 정사씬...
그리고는 또 나름 대사가 많다...
런닝타임 81분 중에 절반이 다 지나가도 뭐 별로 볼 것도 특별한 내용도 없다...
그렇다고 후반부가 대단한 것도 아니다...
애매한 서양 텔레비젼 드라마 한 편 정도라고 해도 될 만큼의 영화...
2004년 영화라고 되어 있는데 화질도 안좋다...
수입연도가 2004년이고 제작은 더 이른 영화인가? 그건 정확히는 모르겠다...
제목에 단 것처럼...
내용적으로나 전개상으로나 그냥 별로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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