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라고 하기엔 아닌듯 하고 그냥 드라마라고 말해도 괜찮을듯한 영화이다.
그렇다고 지루하더거나 그런것은 아니었고 은근히 계속해서 심취할수 있는 작품이었다.
스토리나 전개방식이 상당히 무난한 영화로 크리스 쿠퍼의 연기에 빠져드는 영화였다.
특히 크리스 쿠퍼 그가 고해성사하는 장면들이 가장 인상 깊었고 엔딩에서의 표정은 정말 말로는 표현할수 없을 정도였다.
이 영화는 실화에 기초하고 있고 FBI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료주의의 맹점을 꼬집는 영화다.
시종일관 차분하게 진행되는 스타일의 영화이면서 결말이 영화 전반에 제시되어 있어서 결과가 어찌 될지는 뻔히 알게 되지만 영화를 빠져들게 만드는 시나리오의 힘과 흡입력이 굉장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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