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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범생이 아냐! 싸움
pontain 2007-12-20 오후 5:42:00 1861   [6]

김태희와 설경구..

 

김태희.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완벽녀의 상징.

오죽하면 나는 김태희와 절대 결혼안한다는 왕자들이 생겨났겠나?

 

설경구. 험한세상을 살아나가는 독하고도 강인한 남자의 상징.

 

그와 김태희가 어울리나?

누구는 삼촌과 조카같다고 했지만

정확히 말해 저 삼촌에 저 조카가 더 말이 안돼.

 

그들이 연인으로 나온 영화. 싸움..

 

이런 언밸런스커플이 싸우게 될건 당연한거 아닐까?

 

한지승감독은 연인이 웬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모종의 공감을 구하려던 모양.

 

하지만 이런 시도는 실패했다고 봐야한다.

 

설경구는 분명 뛰어난 배우지만 연기폭이 넓다고는 할수없다.

설경구가 태희에게 지적하는 태도를 보라.

사랑에 빠지기힘든 대표적인 타입.

 

김태희는 예쁘다.

이쁜 태희가 부리는 난동은 귀엽긴 하지만

한편으로 얌전이가 일부러 우악스럽게 구는 티가 나.

난 범생이 아냐! 태희가 절규하는듯해.

범생이란 건 무서운 것이여..

 

전체적으로 영화는 지루하진 않다.

 

이어지는 각종사고들과

 망가져도 고운 태희양얼굴은 분명 가치가 있다!

하지만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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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2010-03-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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