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영화를 정말 보고싶어서 봤습니다.

근데 좀 많이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어요...조금은 다른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뻔한 그리고 감동도 덜한 그런 스토리였던것같습니다.

아역의 연기 아주잘한것같지도 않고요...

엄마와 아들의 서로 이해하는부분이 조금은 잘 전달되지않았습니다.

너무 빨리 이해하고 너무빨리 받아들여지는게 감정이 제대로 안잡히고

자꾸 슬퍼지려고하면 이야기가 끊기고 끊기고해서 전혀 감동조차 전 느낄수없었습니다.

소재와 제목도 좋은데 조금 이야기를 더욱 깊게 풀지못한 숙제로 인해

별로 대박날것같지않네요. 김혜수의 연기는 볼만했지만 그 이외의 별로 느낌이 안온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