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소재와 캐릭터들은 좋았는데 긴장감이 다소 적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영화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크리스마스 악몽 영화같은 분위기속의 나름 재밌었던 영화로 감동도 있었고 무엇보다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때론 경쾌하게 또 때론 섬뜩하게 발랄하게 역시 팀버튼 다운 영화였다 말하고 싶다
무서운 사람들과 귀여운 유령들의 유쾌한 결혼식..
약간 무서웠지만 노래가 좋았던 묘한 분위기의 영화로 정말 색다른 영화였다
피아노치는 장면은 정말 놀라웠고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본듯한 정성이 느껴지는 좋은 작품이었다
팀버튼의 기발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던 정말 재밌게 본 작품으로 또다시 팀버튼의 영화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