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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없는 스릴러. 배우에 혹하지 말라 더 재킷
conan114 2008-01-07 오전 5:35:24 1356   [8]
(스포 있습니다.)

 

스릴러로 분류되어 있지만 그다지 생각해야 되는 내용도 없고 반전도 없는 영화였습니다.  "시간이동"이라는 흔한 소재가 저에게는 이제 너무 식상해져 버린 탓일까요. 처음에는 정신병과 관련된 영화인 줄 알았었죠.

 

"더 재킷"은 우리가 생각하는 외투가 아니라 단지 시체안치실에서 꼼짝 못하게 하려는 결박끈이더군요. 재킷을 입고 시체안치실에 들어가면 극도의 공포를 느낀 나머지 "시간이동"을 하게되어 미래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영화는 외국에서는 이미 2005년에 개봉을 했었나봅니다. 2006년에 미국에서 DVD까지 전부 나왔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렇게 늦게 개봉이 된 것일까요? 영화홍보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던 키이라 나이틀리의 연기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왠지 연기에 겉멋이 들어 보이네요. 좀 오버하는 연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오만과 편견"에서는 연기가 괜찮았는데 말이죠.

 

제가 너무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영화를 까칠하게 봤는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soja18
잘 읽었습니다..   
2009-12-22 17:46
rupang21
개같은 **,피곤한 상태에서 관람하다니 ....... 키에라 나이틀리의 매력도 모르는놈 모든 영화는 장단점이 있지만 배우에 현혹되지 말라니 너는 미친놈이고 영화 볼 자격이 없는 놈이다.   
2008-01-07 11: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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