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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잎]아바론!! 존재를 확인 하는 공간 아바론
ironleav 2001-02-11 오후 11:33:06 808   [1]
내가 지금 존재하는 곳은?

영화 아바론은 내가 일본 에니메이션에 미치기 시작할때 본

공각기동대의 감독이다. 공각기동대에 끊임 없이 흐르던 주제의식 '존재감~~~'

나는 누구인가? 내가 존재하는 공간은 어디인가? 여기는 현실인가 아니면 가상의 공간인가?

영화 내내 감독은 그러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영화 아바론 역시 감독의 그러한 질문이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 되었다 할수 있다.

개(공각기동대에서도 나온적있음)와 함께 단촐하게 살며 게임에 열중해 있는 애슈~

그리고 아바론 속의 여전사 애슈~~

마침내 들어간 클래스 SA 속의 애슈~~

어느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인가? 내가 보는것 느끼는것 그 모든것이 나의 존재감을

확인 시켜주는 장치일까?

영화 아바론은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실사촬영후 그 위에 덧입혀진 컴퓨터그래픽은 전투씬의 스펙터클을 더욱 극대화 시

키는 한편 존재감의 부재에 대한 질문을 유도하기 위한 몽환적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뛰어난 장치이다.

조금은 난해한 내용과 확실한 결론을 관객에게 내려주지 않은점은 이영화의 단점이

자 장점이라 할수 있다.

영화가 끝나서도 끝없이 머리속을 맴도는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를 만끽할수 있는영화

공각기동대를 보고 많은 생각에 잠겼던 관객이였다면 추천할 만한 영화라 할수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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