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회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사실 제목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

배우도 썩...^^;;;

그래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김민희씨 연기, 정말 굿이었습니다^^

전 사실 김민희씨가 이렇게 연기 잘하는 줄 처음 알았답니다.ㅋㅋ

소희양은 뭔가 어설프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소화해냈던 거 같구요

뽀뽀씬이 좀;;;;;; 그렇긴 했습니다 ㅡㅡ;;;;;

저 개인적으론 나름 괜찮았던 영화였어요.

같이 본 친구도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이미숙씨, 정말 뜨겁더군요^^;;;;;

내일 친구들에게 추천해줄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