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엑스로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영화제목에 맞게 많은 어머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오셨더군요..
그런데 시사회가 시작하고서도 들어오시는 분들 때문에 조금은 눈살을 찌푸려야 했네요..
동화를 약간 비틀어 생각해보면?
늘 그런 생각하잖아요..
동화를 많이 읽고 그런 아이들에게 같이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더빙이었는데 꼬마 아이들에게는 영화속에 나오는 몇몇 단어들을 모를 수도 있구요..
하하씨와 정형돈씨의 더빙때문에 실은 더 즐겁게 본 것 같아요..
영화도 약간은 무한도전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것도 살짝 보이구요..
실은 영화보다는 앞 좌석의 아이들의 반응 때문에 즐겁게 봤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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