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로 기대안하고 봤던 영화에 속하는데..

말그대로 두아빠와 소중한 딸의 이야기.

허준호씨의 연기는 두말할것도 없고.

특히 신현준씨를 다시보게끔 만든 영화라고나 할까..

무엇보다 연기력이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아역배우역시 감정어린연기.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부모님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은.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감정이 고조되더군요^^;

정말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의 영화인것 같습니다.

전 일부러 예고편조차 보고가지 않아서

놀란전개가 많았는데. 몇몇분들은 전개가 뻔해서 식상하다고도 하시네요^^;;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가 나와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