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사자,마녀 그리고 옷장(완전기대했었는데...연습도안하고 칼을들더니 괴수들과 맞장을뜨고...아무리 영화라지만 연습도좀하고 실패도좀하고 그래야지 그리고 마지막 대규모 전투신은 예고편보다도 훨씬 작았다...동네 애들싸움정도?)
황금나침반(화려한 캐스팅에 불구하고 전혀 재미와 박진감을 주지못했다.)
판의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판타지라고하기도 뭐하고 아니라고 하기도뭐한 영화)
위의3개영화를 보고 이번에도 그런 영화일꺼라고 생각해서 볼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보자고하기도하고 마땅히 볼영화도 없고 해서 표를 끊고 들어갔는데 별기대를 안해서일까
영화가 생각보다 유치하지않고 나름데로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의 1인2역도 볼만했고 cg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역활분담이 약간 작았던것같습니다. 누나는 검사,동생둘은 작전가,행동대장같은 역활을 좀더 뚜렷하게
했으면 더 재미있었을듯....여자아이가 칼을들고 싸우는 장면이 상당히 멋있고 어색하지않았는데,
너무 짧아서 아수웠었지요. 하지만 나름데로 꽤 괘찮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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