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이다. 한편의 그냥 스릴러 영화
자신의 죽음을 알고 사고를 위장하기 위한 처절한 한편의 연기
이 영화의 주된 주인공은 다름 아닌 명계남이다. 이 영화의 감독이 명계남을 너무 좋아 해서 명계남을 위한 영화를 찍기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
하지만 나도 싫은 색안경을 끼고 영화를 보게 되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 아닌가 봐진다.
명계남 예전에는 훌륭한 그리고 색체가 강한 배우라 느꼈지만, 어느 순간에 우리들이 원하지 않는 스스로 그가 원하는 정치색을 띠게 되고 그로 인해서 나라의 정권을 세우는데 조그미나마 일조를 한 그에게서 진정 배우의 모습을 찾아 볼수가 없었던듯 보인다.
그런 그가 영화계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말한 이 영화 영화적 평가 보단 외적인 평가에서 몰락을 가져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극히 그냥 평범한 영화로 몰락 시킨점도 그의 행동이 불러온 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재밌다 재미없다로 평가 받는 상업영화에서 그냥 보통의 영화였지만, 그보다 더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한가지 아닐까? 인기스타가 없어서? 인기스타가 없어서 흥행에 못했다는 것은 이젠 옛말 처럼 느껴지는 것이고, 배우에 대한 반감이 불러 일으킨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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