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이 영화 한편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요 .. ^^
특수요원으로 일했던 브라이언(리암 니슨)은 그 일로 인해 아내와 이혼을 하게되고,
딸도 자주 보지 못한다.
그래서 특수요원을 관두고 딸 킴(매기 그레이스) 집 근처로 이사를 한다.
어느날 딸에게 전화가 한 통화 오고. 다음날 만나자는 말에,
딸과 단둘이 만날 수 있는 줄 알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가지만,
전부인도 같이 나오고 오자마자 킴이 외국을 가려하는데 허락서에 사인이 필요하다고 사인만 해달라고 한다.
위험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킴과 사촌만 보내냐며 거절하는 브라이언의 의견은 다 무시된 채
킴도 전부인도 화만 낸 채 가버린다.
그러다 결국엔 도착시, 자기전 등 연락하는것을 조건으로 단 채 허락을 한다.
하지만 킴이 도착하자 마자 전화를 하지 않자 브라이언은 초조한 맘으로 안절부절 못하다
간신히 통화가 되자 한 숨을 돌리려 했는데,
그 때 갑자기 킴의 사촌이 납치가 되고 킴 또한 위험하다는 것을 듣게 된다.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브라이언은 위급 사항에서도 능력을 발휘 해 침착하게 대처하고
딸에게 어떤 행동을 취할지 알려준다.
하지만 결국엔 딸 또한 납치가 되어 딸을 구하기 위해 브라이언이 나선다.
테이큰의 영화 내용은 간단히 딸 구하기이다~!!
하지만 그 안에 담겨진 영상은 정말로 흥민진진하고 멋지고 진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다.
약간 아쉬운게 있다면 결말에서의 행복한 부분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것이다.
결말이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리는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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