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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mgs 2008-04-24 오후 6:27:58 1111   [2]

임권택 영화의 한편... 사창가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지 아니면, 성적 표현을 또다시 자기 뜻대로 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당시 사회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하던 배우 신은경에게 연기 변신을 위한 서로 뜻과 뜻이 통해 만들어진 영화는 맞을 것이다.

 

사창가 이야기.. 과거, 현재 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한번 빠진 사창가에서 돈을 쉽게 만지면 만질수록 더욱더 벌수 없는 구조를 비판한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용돈을 벌기 위해서 사창가에 빠져드는 현재의 여성을 비판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영화도 그냥 하나의 성을 상품화 한 영화임에도 토를 달지는 못할듯 싶다.

 

신은경은 이 영화를 잘 찍기 위해서 포르노 , 에로 비디오를 많이 보고 연구 했다 하는데... 굳이 성적 표현을 더욱더 잘 할려고 포르노와 에로 비디오를 보면서 연구할 필요까지 있나 하는 생각또한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아무튼 사회적 이슈와 함께 성공한 영화. 그리고 이미 성공한 거장이기에,, 뭐라 더이상 할말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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