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벌써 세번째 본다..
첨엔.. 영화프로그램에서..
소개해주는것을 보고선..호기심에 받고..
그 다음에는 좀더 영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싶어서..
솔직히.. 우리 정서하고는 다소 맞지 않는 경향(?)도..
조금 없지 있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냥 보고 싶어서..
몇년전에 본.. 지금 다시 보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다음에 봤는데도..
영화를 볼때마다.. 생생히 기억에 남는..
첨 봤을때는 당혹스러웠고.. 두번째는 어느정도는 이해했고..
이번 세번째는.. 그냥 뭐랄까.. 동화된 느낌이다..
그들의 독특한 사랑방식에 대해서 말이다..
이쁜 회전목마가 그려진 사탕상자를 통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내기를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무안한 믿음..
나를 위해서.. 짖꿎은 내기에도 응해줄꺼라..
그게 사랑이라는것을.. 4년이지나고.. 10년이 지나고..
드뎌.. 지독한 사랑이라는것을 알은 그들..
어릴적 그냥 상상했었던..
시멘트에 들어가보기..!?
영화를 끝까지 본다면..
그건 마음속 상상일수도 있다..
진정한 엔딩은 바로 그들이 같이 나이가 들어서..
백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는데도..
그때처럼.. 서로 내기를 하면서..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가면서..
사랑하면서 오래 오래 살아갔을지도..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추억을 간직하면서 말이다..
정말이지.. 내가 본 프랑스 영화중에서..
젤루 나았던것 같다.. ^-^;; 헤헤헤
그렇게 많은 프랑스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그냥 뭐랄까.. 약간은 판타지 같은 느낌이 드는..
현실에서는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
그치만.. 좋았던.. 색다른 느낌이였다..
그렇게 표현을 할수 있다는것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여자주인공.. 둘다 너무 멋있고 이쁜..
또 너무 잘 어울리는듯..;;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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