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볼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보게됬는데

안봤으면 정말 후회했을 영화라 생각된다.

묘한 긴장감 속에 코믹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재미가 2배로 ~ 느껴졌다 ㅋㅋ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 조연배우들까지 맛깔나는

연기력때문에 영화 속 상황이 실제인 것 처럼 몰입되었다.

특히 유해진이 시체해부하는 장면은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정육점 주인이 시체해부라니 ㅋㅋㅋ

상황 자체만으로도 매우 코믹스럽다 ㅋㅋ

주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다고 하면 무조건 강추 !하고

싶은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