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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알게 되서 보게된 영화였다.. 
검색을 해보니.. 영화평점도 좋고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니.. 
뭐랄까.. 더 실감이 난다고 해야할까..  
마음에 더 와 닿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암튼.. 영화는 물 흘러가듯.. 
그렇게 잔잔하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본.. ^-^ㅎㅎ 
그녀의 순수함으로 만들어낸 귀엽고 이쁜 동화책.. 
마음에 때가 묻은 사람한테는 그런 상상력이 나올수 없을듯.. 
자신의 그림을 사랑할줄 알고.. 아낄줄 알고.. 
그러기에.. 이런 동화책이.. 지금까지 우리한테 전해지는게 아닌가.. 
중간에.. 그녀의 첫 사랑을 잃은것은 가슴아프지만.. 
나중에는.. 농장을 살려내기 위해서 누구보다 힘쓰는.. 
좋은일만 한..우리에게 많은것을 남겨준 그녀.. 
그냥 한편의 따뜻한 동화책 한편을 다 본 그런 느낌이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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