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해외 사이트에서 포스터를 보았는데 포스터에서 느껴지듯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엄청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아직 개봉 전인 영화이고 그다지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은 공포, 스릴러 영화인데 이 영화에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아보던 중 굉장히 놀랍고 공포스럽고 특이한 소재의 영화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다니엘 미릭 이라는 감독의 작품으로 감독은 물론 배우들도 우리에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입니다. 그렇치만 이들이 출연한 영화는 하나같이 작품성이 뛰어나고 실험적인 요소가 강한 영화에 출연을 했더군요. 연기력이 뛰어나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배우들입니다.
이 영화의 소재는 죽은자의 영혼을 깨우는 의식인 '하지' 라는 의식을 통해 죽은 동생의 영혼을 깨워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기 위해 벌이는 쌍둥이 누나 '매건' 의 활약이 인상적인 공포영화입니다.
올 여름 공포의 진수를 보여 주겠다던 '노크' 를 비롯해 'REC' '카핀' 등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을 하였는데 이 영화 '썸머 솔스티스' 가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고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줄 공포 영화로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90분이라는 러닝타임을 재미와 긴장감, 극도의 공포를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여러분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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