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80%로 깜짝 놀랐다. 완전 초대박 분위기다. 그래서
개봉날 바로 봤다. 물론 우리는 영원한 007 팬 아니던가.
하지만 보는 내내, 보고 나서, 쉣 - 이었다.
인디아나존스가 개봉전 예매율이 거의 90%로 완전 초대박 분위기나더니
개봉 첫주 지나고 예매율 20%로 뚝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다.
이번 007도 인디아나존스처럼 완전 쉣- 기분이 드니.
벌써 개봉 하루 지났는데 이미 예매율은 50%대로 뚝 (30% 정도가 하룻만에 뚝-) 떨어지고 있다.
(개봉 첫 주인 이번주 지나고 둘째주인 담주엔 10%대가 되지 않을까...이건 완전 피박인데 헬--- )
어쨌거나 영화보는 내내 너무 지나친 생략과 비약이 오히려 흐름을 망가뜨렸다.
점프 란 영화에서 액션과 스토리가 지나치게 생략 비약 된것처럼
이번 007도 너무 관객을 의식한 나머지 아니면 제작진이 너무 잔머리를 쓴건지
아무튼 70년대 007 이 너무 그리운거다. 그때 007은 정말 훌륭했다.
아 정말 70년대 007이 너무 그립다 정말 이런 영활 더 이상 못만들다니...아ㅏㅏㅏㅏㅏㅏ
이번 모처럼 큰 맘먹고 나온 007의 흐름은 그야말로 너무 혼란스럽고
너무 생략 비약이 많아서 영화보는내내 아고..이거 망했군...이란 생각만 드는 아주 아쉬운
영화였다. 굿바이 007, 아듀 2008.
결론 : 007 시리즈중 젤 재미없다. 잼꽝무비;;; 정말 공공칠 빵-이 되버렸당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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