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는 언제나 나오면 보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 동생의 권유로 엄마를 모시고 바람도 쐴겸
영화 나들이를 같이 했답니다
영화를 보시고 나오시며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외국 사람들은 영화도 실감나게
잘 만든다고,," 제가 "글씨는 제대로 읽었어? "하니까 엄마왈 "그림만 봐도 좋더라며"
즐거워 하시더라구요,,참고로 저희엄만 올해 예순 아홉 이시랍니다^^
더 연로해 지시기 전에 여기 저기 많이 보여 드리고 싶어서 같이 했던 시간 이었는데
영화 보고 즐거워 하는 엄마를 보니까 저도 행복한 시간 이었답니다
액션인 만큼 남자들이 더 좋아 하는 경향이 있으니 여러분들도 아빠를 모시고 가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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