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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실망스러운 영화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
sksk7710 2008-11-13 오후 10:52:58 1373   [0]

 

 

 

기대했던 것에 비해 별로였던..

 

# 미이라 3

 

전 미이라1,2를 티비에서 해줄때마다 봤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집트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해요.

그래서 즐겨봤고 그래서 미이라3가 나온다는 말에 무척 설레였었죠

요번엔 무슨 스토리로 나를 즐겁게 해줄까..

어떤 이야기가 날 기다리고 있을 까, 빨리 보고 싶다.

이연걸도 나온다는데 비중있겠지 정말 기대된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드디어 영화관에서 미이라3를 보았습니다.

하지만..기대와는 달랐죠..스토리가 끊기는 것도 많고..뭔가..허술했어요.

스케일은 무지 컸지만 말이에요. 너무 기대를 했나 싶었습니다.

이제 줄거리를 이야기 하죠.

 

 

 

줄거리 *

 

주인공들이 다 나이를 들고..아들이 있습니다. 벌써 훌쩍 커서 몰래 모험을 할 나이가 됐죠.

그러다가 아들이 모래에 묻힌 한 성전 비슷한 곳을 찾아냈습니다.

아들 알렉스 오코넬이 황제의 무덤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모든 것을 다 꺼내왔다.

릭 오코넬과 에블린 카나한 오코넬은 아들이 잘 다니고 있을거란 생각에 생활을 한다.

에블린의 오빠이자 말썽쟁이 조나단은 중국에서 가게를 차렸다.

알렉스가 중국에 있다는 소리에 릭과 에블린은 중국으로 갔다.

그리고는 릭과 알렉스가 다투고..그러다가 문제가 생긴다.

바로 황제가 다시 일어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걸 막기 위해 또다시 미이라와 싸우는데

그 막는 사이 린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 알렉스.

린은 황제의 무덤이 발견되었을 때 만일하나를 위해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 뭐라고 대사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

황제가 깨어난 걸 안 린은 어디로 갈지 안다며 오코넬 가족을 안내한다.

 

 

 

 '샹그릴라의 눈' 으로 영생의 연못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바뀌는 무대 히말라야에선 '예티(눈사나이)' 를

불러내는 자연스러운 린의 외침에 등장하는 예티들의 모습도

참 어색하긴 했지만 하나의 과정.

결국 황제는 샹그릴라의 눈으로 찾아가 몸을 담그고 영생을 얻었고

역시 거기에 맞서 싸우는 역할은 오코넬 가족이 한다.

그리고 양자경이 나오는데..바로 영생의 연못을 지키는 사람이자

린의 어머니로 등장하는데 좀 맞지 않았지만 괜찮았다.

 

 

 

참..허무하고..미이라를 망쳤다는 기분이 들었다.

캐스팅도 좀 어긋난 것 같다. 다 유명하지만..

영화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았다. 레이첼 와이즈의 부재 또한 큰 타격인 듯..

난 당연히 나올 줄 알았는데...여주인공이 바뀌다니..이건 아니다.

아무튼 좀 후회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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