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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미인도 미인도
kimbo1212 2008-11-14 오전 10:09:41 2783   [0]

1.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아주 좋은 영화었습니다. 마케팅도 훌룡했습니다.

 

2. 스토리가 약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우리나라의 베드신도 아름답다는것을 보았습니다. *단 김민선과 남자분의 베드신만 입니다.

 

4. 신윤복 정말 아낌없이 보여줍니다.

 

5. 기존알고 있던 내용 김홍도와 신윤복에 이야기가 다르기에 혼란이 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아주머니의 통화내용

"남편이랑 꼭보러 오라는 "이내용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보는내내 많이 야하다고 생각했으며  친하지 않은 남성분과 같이 본다면 비추!!!!!

예전시대의 성내용이 많이 반영되었구나 이런생각을했습니다

허구인지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색다른부분이 있었습니다.

 

한국영화에서 18세등급은 이런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色적으로만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안에는 그림에 대한 열정과 사람들마다의 색이 다른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시대적인 내용 그림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단아쉬운 부분은 그림에서 어떻게 신윤복이 여자인줄 알았을까??이런부분을 지적해주었으면 좋았겠다라는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기본에 책에서 읽어서 알고있었던 내용이었지만...

 

마지막에 배에서 그림을 그에게 보내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외곡된의도로 영화를 보고난후 다른부분을 보기보다는 영화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기억하는 영화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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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2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말이 맣더군요...야한 장면이..아쉬운저ㅓㅁ이 많네요ㅜㅜ기대가 컷던만큼   
2008-11-15 09:07
baree0
김민선이라는 이미지와 바람에화원에서에 신윤복을 번갈아 상상하며 이 영화에 시작에 큰 기대가 있었던것 같다

장면장면에 리얼함과 아름다움, 장면장면에 빠른연결등 영화초반 그 기대는 한층더 커질 수 밖에 없었으나...

필요이상에 노출신, 조선여인들에것(?)이라고 상상하기엔 좀 풍만한 가슴,... 에로영화 포스터에나 나올법한 자태에 앉은자리가 불편해지기시작할즈음,..

영화홍보용 아름다운 김민선의 뒷태... 보일락말락했던 영화초반에 기대를 무색하게 할 장면들에 연속은.. 그야말로 과관도 아니었다..
영화에 흐름과는 전혀 상관없을것같은 기녀들에 청나라체위를 관전하는 무리에 사람들... 그안에 신윤복이라니.. 참 어이가 상실되는 장면이었다 영화에 기대는 이쯤해서 무너져내린지 오래고 아름다운영상 장면장면은 이미 기묘한? 체위장면에서 혐오스럽고 포르노라는 단어만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했다..
앞뒤에서 이건 모야~ 하는 수근거림들이 들려올즈음...

사랑도 아닌 성폭행 강간에 가까운 김흥도와의 배드(?)신은 마지막남은 영화에 이미지를 지워버리기에 충분했다..

영화에 끝장면, 흐름 영상등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흐름과 어울리지않는 과도한 노출신과 포르노를 연상케 하는 장면등은
천재화가 신윤복이나 김흥도에 그림에대한 기대치로 영화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히 뒷자석을 매운 20대초반 커플들을 포함)해서,..
실망"이라는 단어가 지워지질 않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었다

색상에 극적은 대조로 아름다웠던 마지막장면을 뒤로하고 나오면서도 앞서나가는 어린(?!)사람들과 눈이 마주칠땐 참.. 낮이뜨거워,.
미 인 도 라는 제목과는 상관없이 포르노한편을 단체관람하고 나온듯한 으낌이었다.... ㅜㅜ;


  
2008-11-15 06: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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