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닥 007시리즈를 안 좋아한다
첩보영화에 별로 흥미도 없고~
예전 숀코네리 나왔을때와 피어스 브로스넌이 나와야
그나마 배우보러 가는 정도?
이번엔 울 온서방이 보고 싶다 하여 예매권으로 보게 된 007!!
다니엘 크레이그.... 초반부터 엄청나게 섹시한 수트몸매를 뽐내시며
카리스마가 담긴 온화한 눈으로 쳐다볼땐..모든 여자가 넘어갈만 하더이다..
액션도 정말 누구 못지 않게 훌륭히 소화하며 총격신 또한 나무랄데 없이
흥미롭게 극이 이끌어져 갔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스토리상 공개되어야 할 조직의 구체화가
없단 것과 복수에 너무 연연했다는것..
그리고 본드걸의 스크린을 꽉채우지 못한 포스&연기력..!
그것이 조금은 아쉬울뿐~~
액션만으로는 꽤 높은 점수를 줘도 될듯하다~
007이 멜로 영화는 아니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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