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처럼 경제도 우울하고 짜증나는 뉴스만 많은 세상 가만이 있어도 얼굴이
찡그러지는 사람들이 많을껍니다.
영화 예스맨의 주인공 짐캐리도 아내와 이혼한후 그리고 세상만사를 귀찮아 하고
노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하지만 인생바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후 예스를 외치는 예스맨으로 바뀌게 되죠.
언제나 부정적이였던 그에게 예스로 대답하고 행동한다는 건 큰 변화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로 인하여 행동이나 이미지들이 유쾌해지고 그로 인해
관객도 웃을수 있게 합니다.
비록 영화가 후반부에는 늘어지고 지나치게 짐캐리의 개인기에 의존하지
않았나 라는 단점도 있습니다만 짐캐리의 내공이 영화의 단점을 잘 가려주는듯 하니
악평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그리고 한국어 외국인이 배우기에 참 어려운 외국어라고 하던데
한국어 배우느라 고생이 많았을텐데
한국의 영화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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