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녀의 매력에 빠진.. 주노
ehgmlrj 2009-02-04 오후 5:03:36 860   [0]

정말이지.. 기대 이상이였다..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너무나 재미있고..

보다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도 있는..

몇몇 사람들은.. 이 영화를 '제니,주노'에 비교를 하기에..

그런식의 영화인가 했는데..

우리나라하고는 다르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영화다..

조금 뭐랄까.. 우리나라는 조금 갇혀있고.. 남들에게 숨기는 반면..

미국은.. 드러내고..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인다..

또 어린나이에 아이를 가졌다고.. 손가락질을 할필요도 없는것 같다..

누구보다 힘들 사람은 바로.. 그 아이일테니까 말이다..

도움을 줘야한다.. 어른들도 힘들어하는일인데..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그아이가 조금이라도 힘들지 않게.. 말이다..

우리나라도 그런점을 조금 본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옳은일은 아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지만..

이미 그렇게 됐을때는.. 좋게 풀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뭐 그런..;;;

또 무엇보다.. 주노역을 연기한 배우.. 너무 잘한듯 싶다..

1시간 30분동안.. 그녀의 매력에 빠져서 영화를 봤던것 같다..

영화속 주노는 남들과 다른것 같다.. 아니 특별하다..

그녀이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같다..

내가 만약 주노입장이라면.. 말은 쉽겠지만.. 그렇게 행동하지는 못했을것 같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그럴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주노와 남자친구가.. 집앞 계단에 마주않아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 가사말이 솔직하면서도.. 이뻤던..

또 나름 신선한 결말이여서.. 더 좋았던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7:43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6:5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688 [무간도 2..] 또 다른 시작.. (3) ehgmlrj 09.02.06 1186 0
72687 [알파독] 장난처럼즐기는충격적납치와살인 (3) anon13 09.02.06 887 1
72686 [무간도] 느와르 영화는.. 역시 홍콩영화인듯!! (3) ehgmlrj 09.02.06 1488 0
72685 [세븐 파운즈] 가슴이 왜 이렇게 미어져 오고 눈물이 흘러 내리는걸까?.. (3) fornest 09.02.06 1084 0
72684 [프라임 러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 영화... (3) eugine63 09.02.06 935 0
72683 [과속스캔들] 기대이상 만빵~ (3) blnko88 09.02.06 845 0
72682 [과속스캔들] 완전 귀여움!!! (9) ruddk830 09.02.06 22879 0
72681 [적벽대전 ..] 적벽대전1을 부르는영화 (4) ruddk830 09.02.06 1184 0
72680 [벤자민 버..]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 영화다. (5) polo7907 09.02.06 1028 0
72679 [작전] 모르고 봐야 더 좋다. (2) gandam1205 09.02.06 1257 0
72678 [말리와 나] 못말리는 말리 (5) gandam1205 09.02.06 17542 0
72677 [세븐 파운즈] 멋진 윌 스미스 (2) juhee0987 09.02.06 1015 1
72676 [작전] 때론 인생의 작전도 필요하다.... (2) letter83 09.02.06 1136 0
72675 [프로스트 ..] 무거운'정치'란 소재를 역동적으로 만드는 연출과스토리의 힘!! (2) gavleel 09.02.06 932 0
72674 [세븐 파운즈] 그냥 도와주면 안 되겠니?? (4) ldk209 09.02.05 1424 2
72673 [베드타임 ..] 포스터를 보고, 발을 돌린다면 당신은 바보! (3) annie27 09.02.05 886 0
72672 [아기와 나] 과속스캔들의 전작? (2) woomai 09.02.05 997 0
72671 [적벽대전 ..]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3) gift687 09.02.05 1018 0
72670 [세븐 파운즈] 윌 스미스가 전하는 좌절과 위대한 희생에 관한 이야기 (5) bjmaximus 09.02.05 1313 1
72669 [마린보이] 기분좋은 범죄 액션 영화.. (3) graceahk 09.02.05 1218 0
72668 [적벽대전 ..] 그래도 괜찮은 영화- (2) ksa42 09.02.05 951 0
72667 [작전] 작전 시사회를 보고.. (1) dbwodur 09.02.05 1057 0
72666 [마린보이] [마린보이]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박시연의 매력을 느끼다 (2) joongreat 09.02.05 1318 0
72665 [벤자민 버..] 독특한 시각의 독특한 영화 (4) letter83 09.02.05 898 0
72664 [작전] 중박정도라 볼수있는... (5) hkmkjy 09.02.05 801 0
72663 [눈물이 주..] 눈물은 넣어둬 넣어둬 (4) woomai 09.02.04 888 0
72662 [말리와 나] 견공 애호가를 위한 영화 (7) fornest 09.02.04 1124 0
72661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란 이름은 헛된것이 아니다~ (4) freengun 09.02.04 1388 1
현재 [주노] 그녀의 매력에 빠진.. (2) ehgmlrj 09.02.04 860 0
72659 [슬럼독 밀..] 인생은 파노라마? 퀴즈쇼? (6) dan2222 09.02.04 10530 0
72658 [유감스러운..] 나름 재밋게 보았어요. (3) juhee0987 09.02.04 1038 1
72657 [적벽대전 ..] 전쟁광(?)이 보기엔 마냥 지루한 영화. (4) sp1234 09.02.04 1400 0

이전으로이전으로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 701 | 702 | 703 | 704 | 7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