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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황당.. 예스터데이
wizard97 2002-06-07 오후 9:23:19 1300   [0]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것일까?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예스터데이를 봤는데,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되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시사회장으로 갔다.

시작은 뭔가 보여줄려고 시도를 했지만, 그것은 거기서

끝인 것이였다.

김승우, 김윤진, 김선아, 최민수...

그래도 나름대로 지명도가 있는 배우들이지만, 이 4명의

조화가 뭔가는 어색하다는 느낌이 든다.

전체적인 시나리오 파악도 힘들고..

스토리의 전개가 명확하지 못 한 거 같다.

뚜렷한 동기나 연결성이 부족한 듯 하다.

그리고 극장의 사운드가 안 좋은 건지 대사도 제대로

알아 들을 수 없었고..

중간중간에 분위기와 맞지 않는 어이없는 장면 연출은

관객들을 황당하게 만들기 일쑤였다.

영화정보 프로그램에서 봤을 때는 혹 제2의 쉬리가

나오는 건 아닐까?

하고 기대를 했지만 쉬리는 커녕...실망만 하고 왔다.

cg효과가 특별히 뛰어나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는 게

아니고..그냥 단순한 sf 영화인 거 같다.

sf 블록버스터! 라고 포스터 광고가 나와 있는데

그리 거창한 영화는 아닌 듯..

너무 기대를 하지 말자..

(총 0명 참여)
jhee65
너무 기대를 하지 말자   
2010-08-11 13: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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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2001, Yesterday)
제작사 : 미라신코리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yesterday202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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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21 분
  • 개봉
  • 2002-06-13
  • 전문가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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