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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에 주름 핸드폰
gandam1205 2009-03-19 오전 9:16:16 1000   [0]

영화 이야기만을 본다면,

보는 내내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설정은 좋으나 배우 박용우의 행동에 미간에 주름이 내내.

 

남편의 일밖에 모르고 나한테 관심없는 모습,

그 애정에 목이 마른 아내,

그리고 핸드폰으로 압박하는 한 남자.

 

배우 박용우의 진짜 성격마냥 너무 잘 어울려서 더 기분이 별로였다.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왜 하필 저렇게 극단적으로 보일까.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유쾌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다만, 반가운것은,

내가 잘 아는 올림픽 공원이 나왔다는 것.

아, 왜 그때 봤더라면 참 신기했을텐데하는 아쉬움과 함깨.

 

그리고, 정말 저런식으로 서비스업 종사자한테 소비자란 이름으로

무지막지하게 행동하는가.

나도 그런적은 없는가하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난 아니다. ㄱ

행동은 서로 조심해야 하는것 같다.

라는 교훈과 함께 미간의 주름이 풀린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1:18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3:04
yeon1108
진짜 공감안되는 싸이코 같더군요 ㅋㅋ   
2009-03-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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