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리메이크라기 보다 리버전 13일의 금요일
polo7907 2009-03-20 오후 1:43:42 1147   [0]

1980년도에 나왔던 13일의 금요일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물론 내가 그 영화를 처음 본 건 훨씬 이후였지만..


하지만 그 이름은 기억한다.
제이슨...


이 영화
시리즈처럼 '13일의 금요일2' 나
속편 어쩌구 하고 타이틀에서 나와있진 않지만
이건 리메이크라기 보다 리버전 같았다.
제이슨, 크리스탈 호수, 하키마스크 그리고 넓적한 칼을 들고
(물론 다른 도구로도 사람을 죽이지만..)
사람들을 쓱쓱 죽이는 모습은 똑같다.


오리지널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하긴 그땐 지금처럼 공포영화에 단련이 덜 되어 있었기에
더 무섭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고해서
비교해서 어떻다고 얘기할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이 영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옛 기억과 공포, 긴장감을 다 맛 보았기에..


그리고 아론유와 '슈퍼내추럴'의 자레드 페이다레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잔뜩 긴장하고 힘을 주고 본 탓에
어깨 근육이 뭉치고 삭신이 쑤셨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1:07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2:51
jhee65
공포영화는 무서워서   
2009-03-20 21:0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3232 [슬럼독 밀..] 일상에서의 기적!! (2) heyyoo 09.03.21 982 0
73231 [실종] 잔인함으로 치장한 호러,슬래셔 무비 (2) fornest 09.03.21 1184 0
73230 [사쿠란] ost가 너무 잘 어울린 영화 사쿠란. (2) sksk7710 09.03.21 1213 0
73229 [패솔로지] 천재들이지만 싸이코패스! (2) sksk7710 09.03.21 1333 0
73228 [뉴욕은 언..] 정말로.. (1) leica 09.03.20 1072 0
73227 [과속스캔들] 유쾌하고 사랑스런 영화 (6) mojoreca 09.03.20 1348 0
73226 [킬러들의 ..] 킬러들의 도시 (4) tkdans90 09.03.20 952 1
73225 [아버지의 ..] 얼마나 더 울어야할까?아버지에 사랑과감동 (5) anon13 09.03.20 2469 1
73224 [데어 윌 ..] 석유만큼 한계가있는 사랑과믿음 (6) anon13 09.03.20 1525 0
73223 [홀로 코스트] 이탈리아 잔혹영화. (2) pontain 09.03.20 869 1
73222 [할매꽃] 한 가족사에 등재된 한국 현대사의 비극.. (5) ldk209 09.03.20 954 0
73221 [더 리더:..] 사랑이라고 하기엔 다소간 (4) dongyop 09.03.20 1244 4
73220 [영웅본색 2] 영웅본색 2 (1) sksk7710 09.03.20 4613 0
73219 [영웅본색] 정말 잘 본듯한 영화. (5) sksk7710 09.03.20 1054 0
현재 [13일의 ..] 리메이크라기 보다 리버전 (3) polo7907 09.03.20 1147 0
73217 [푸시] 푸시2 (3) kissofdevil 09.03.20 1691 0
73216 [할매꽃] 좀 난애한... (2) kissofdevil 09.03.20 730 0
73215 [실종] 정말 무섭고 징그러움... (3) kissofdevil 09.03.20 1548 0
73214 [슬픔보다 ..] 시사회봤었는데~ 슬픈영화 ㅠ (3) eshu 09.03.20 1038 0
73213 [슬픔보다 ..] 사랑은 벙어리처럼 해도 느낄 수 있다. (4) rose7809 09.03.20 1106 0
73212 [프로스트 ..] 세 개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살펴본 <프로스트/닉슨> (3) flowwing 09.03.20 1427 1
73211 [왓치맨] 프리메이슨, 뉴에이지 영화 '왓치맨' (2) christmasy 09.03.20 1651 0
73210 [더 리더:..] 최고의 감성적 사랑과 역사를 보여준 영화 (4) kaminari2002 09.03.20 1076 1
73209 [그랜 토리노] 스스로 모든 걸 정리하고 떠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13) ldk209 09.03.19 18581 7
73208 [더 리더:..] 잠깐의 사랑과 긴 이별...하지만 평생을 함께한 연인 (4) dotea 09.03.19 1045 0
73207 [숏버스] 내 이름은 ‘숏버스’. 내 얘기 좀 들어볼래? (1) jslyd012 09.03.19 1309 0
73206 [킬러들의 ..] 킬러도 원칙은 있다. (2) dwssy215 09.03.19 961 0
73205 [슬픔보다 ..] 스폿라이트를 받을 줄 알았는데.... (2) hrqueen1 09.03.19 1016 0
73204 [푸시]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따윈..버려라.. (2) rukbat4 09.03.19 1051 1
73203 [더 리더:..] 고집쟁이.. (3) rukbat4 09.03.19 847 1
73202 [사랑 후에..] 사랑후에 남겨진 사랑. (3) gandam1205 09.03.19 854 0
73201 [핸드폰] 미간에 주름 (3) gandam1205 09.03.19 1000 0

이전으로이전으로676 | 677 | 678 | 679 | 680 |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