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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2 영웅본색 2
sksk7710 2009-03-20 오후 4:18:32 4613   [0]


# 영웅본색 2

 

내용을 전부 적어버릴려고 한다. 내가 봤던 내용 그대로.

 

 

시작은 역시 영웅본색1의 내용을 다시 알려줬다. 그리고 용이라는 사람을 조사하는 데 자호에게 의뢰를 하는 경찰.
용에게는 딸이 있는데 아마 춤쪽으로 관련이 있는 듯 싶었다. 그 용의 딸에게 접근하는 아걸이었다.
그러다 구두굽이 망가졌고 나마지 구두굽을 벗기고는 춤을 추게하는 아걸. 그런 아걸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용의 딸 패기.
소기에게 임무에 대해 말을 하나도 하지 않았고 임무를 시작하고 용과의 관계를 더 가까이 하는 아걸.
조선소를 가지고 있는 용은 망하려는 듯한 조짐을 보이고 황가랑 조직이 그 조선소를 차지하려고 했다.
자호는 아걸이 첩보원역을 하는 걸 알고는 자원해서 일을 시작한다. 결국 형제 둘이서 첩보원 역할을 한다.
황가 자신의 부하에게 담배가 떨어지면 쏘라고 하고는 용을 불러낸다. 그리고 대화는 점점 삭막해져 간다.
그리고 황이 죽고 용은 외국으로 떠나게 된다. 페기는 소기와 아걸의 집으로 들어가 있지만 소기는 인정하지 못한다.
그러고 페기는 아걸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으로 갔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소마의 쌍둥이 켄이 있었다. 지금 뉴욕에 살고 있다고 한다.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이기도 하고.
주윤발의 또 다른 역인 켄이었다. 정말 연기를 잘 하는 것 같다. 영웅본색1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역을 바꾸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용은 뉴욕에 가서 교회에서 지내게 된다.
용이 미스터 고를 믿고 전화를 했지만 믿고 있던 미스터 고가 바로 배신하고 위조지폐를 팔던 녀석이었던 것이다.
결국 용이 뉴욕에 있는 곳에 찾아가 용의 동료였던 샘을 죽이고 도망간다. 용은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켄은 용이 입원한 정신병원을 어쩌다가 들리게 된다. 그리고 용을 데리고 집에 간다. 여전히 정신병을 앓고 있는 용.
소기는 아이를 임신했지만 아걸이 첩보원으로 떠나 있어서 같이 병원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아걸은 임무에 더 파고들기 위해 총질을 해대고 조직과 일을 하게 되었다.
여전히 켄은 용에게 음식을 먹이려고 노력하지만 도통 먹으려 하지 않고 결국 화를 낸다.
켄의 마음이 느껴졌는지 용은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 그런 모습을 보고 켄은 좋아한다.
켄의 식당에 폭탄이 터지고 켄의 식당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켄을 찾아오고 폭탄을 터뜨렸던 사람들이 켄의 집을 쫓아온다.
그게 모두 용을 죽이려는 걸 알고는 켄은 동료들을 집에 두고 용을 데리고 차로 도망간다.
그때 자호는 미스터 고가 자신의 동생을 죽이도록 사주한 것을 알고는 놀라지만 아걸은 그 모습을 보고는 자신에게 총을 쏘라고한다.
총을 두 발 맞고 쓰러진 아걸은 목숨이 위태롭게 되지만 수술로 나아졌다. 용과 켄은 여전히 뒤 쫓기는 신세이다. 켄이 총에 맞는 순간 정신이 돌아온 용.
용과 켄과 아걸과 자호가 만나서 용의 결백과 함께 미스터 고가 조선소를 이용 못하게 하기위해 준비를 한다.
소기는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어서 병원에 입원한다.  그리고 슬슬 작전을 수행해 나가려는 용과 자호 그리고 켄.
그러던 중 함정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아걸은 혼자 잠입을 시도하다가 총을 맞게 되고는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는 죽는다.
마치 아이와 목숨이라도 뒤 바뀐 듯 아이가 태어나는 날 총에 맞아 죽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죽은 아걸을 보고는 더욱 결의를 다지고는 미스터 고를 죽이기 위해 미스터 고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미스터 고는 자호와 용과 켄이 온 걸 알고는 돈을 챙겨서 피한다. 막판까지 총질을 하고 켄과 용과 자호는 상처를 입는다.
마무리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착한 인물은 좋게 끝난다 정도? 미스터 고는 죽고 켄과 용과 자호는 자수한다.
정말 고전영화는 볼만하다^^ 고전영화 매니아가 되고 싶을 정도다 아무튼 뜻 깊은 하루.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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