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한국에서는 생각할수도없는 파격적인 내용..
왠지 아내가 결혼했다..의 스페인판쯤으로 생각이 든다.
한남자와 두여자의 황당한 동거..
그리고 또다른 한여자와의 사랑...
이건 4각관계이다.
성적으로 개방적인 유럽에서는 파격적인것이 아닐지 몰라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한 이야기를 깔끔하게 잘 펼쳐보여줘서 좋았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관광지들과..
그리고 결혼과 연애관의 차이..
결혼해서 한사람과만 사랑을 해야만 행복한 삶일까?
요즘 이런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진정 행복한게 한사람과 결혼해서 한사람과의 사랑만이 행복일까..
살다 더 멋진 사람을 만난다면?자신의 이상형을 만난다면...?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첫눈에 반해 동거를한 연인들 갑자기 다시 돌아온 이혼한 전부인..
그들의 기막힌 동건는 점점 이상하게 흘러간다.
셋은서로 서로를 사랑?탐욕?..암튼...
자유로운 이셋의커플과 안정된결혼을 앞두고있지만 첫눈에반해버린 이남자때문에 고민에빠진 또다른 여인을 축으로 진행된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괜찮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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