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인생에 있어서는 나름 심각한 상황일지 모르나
우리가 살면서 겪게되는 생활의 이야기...
영화는 그저 그들의 모습을 너무 심각하게도 너무 과장되게도 표현하지 않고 있다.
그저 잔잔히... 보여지는 것들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터지는 웃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이없어 실소하게 하는 생활의 유머가 있고
결국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자체가 삶이고
살아가는 이유라는 것...
심각하게도 말고 어렵게도 말고
프랑스 영화의 또다른 웃음 포인트를 나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던 영화였다.
심각하거나 심오한 프랑스 예술영화는 아니니 안심 또 안심하시길!!
영화가 나쁜 건 아니나 관심 끌기에는 역부족인 드라마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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