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됐습니다.
주연 배우도 처음 보는 얼굴이라 기대가 되었고 프랑스에서 만들었다니
어떨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갔지요
영화를 보면서 좋았던 점은 영상이 특히 섬의 아름다움이 뇌리에 남아있네요
그리로 놀러가고 싶다는..
그리고 스파이로 나오는 여배우와의 정사신이 좋았구요 ㅋㅋ-
어린 라르고 역할을 맡은 배우도 야무진 인상이 남네요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좀 식상하구요. 액션씬도 박진감이 떨어지고
이야기의 연개성이 좀 새로울 것이 하나도 없고 진부하네요
하지만 토머 시슬리라는 남자 배우의 얼굴이 무척 핸섬해서 보는내내 므훗했고
오랫만에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류의 영화는 그래도 미국이 시원하게 잘 만드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기대는 끌었지만 그만큼의 만족을 주진 못한 영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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